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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은 여행하고 싶은 여자 스타들이 국내 명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1박 2일 동안 즐거운 캠핑 시간을 보내는 리얼 예능이다. 첫 콘셉트는 '스위스'로 의상, 음식까지 스위스 갬성으로 준비해 남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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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정리부터 예상보다 빡세게 일한 캠핑 신생아의 포효로 시작됐다. 첫 정박지에서도 눈물의 갬성 세팅이 시작됐다. 풀 세팅을 좋아한다는 박나래는 어마어마한 양의 준비해온 캠핑 용품을 꺼냈다. 캠린이들은 우왕좌왕했고, 작업반장 박나래는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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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언니들의 쉼이 궁금하다. 나는 쉬는 날도 뭘 하려고 했었던 사람이다"면서 "'내가 아직 쉬는 법을 모르는구나' 생각이 들더라.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지 얼마 안됐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좋은 사람들과 있는 게 쉼이다"며 "'사람들 집에 부르는 게 그게 뭐가 쉬는거냐'고 하는데 내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쉼, 즐거움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고 했다.
그때 안영미는 "예전 같았으면 이런 캠핑도 생각 못하고 그냥 앞만 보고 달렸을 것 같다"며 "지금까지 야외 촬영을 하면서 즐겼던 적이 없었다. 오늘 너무 행복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당연한 걸 우리가 못하고 있지 않냐. 5년 내내 옆에 있던 사람이 뉴욕에 가서 7개월 동안 못 보고, 또 언제 볼 지 모르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일찍 데뷔해 쉼 없이 아이돌 생활을 해 왔던 손나은은 "항상 매니저, 부모님이 챙겨주셨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게 느껴지더라"고 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 스스로를 바꿔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며 "자립심, 그런 걸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털어놨다.
쉬면서 성장해가는 모습, 찐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선보인 '갬성캠핑'은 첫 방송부터 다른 캠핑 프로그램들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