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올 시즌 한화 전에 좋은 기억은 없었다. 2경기에 선발등판, 2패 평균자책점 9.00만 기록했다. 특히 9월 22일 한화전 때는 한화 선발 타자 전원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호투했지만, 송광민에게 허용한 3점 홈런 포함 4점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다.
Advertisement
심기일전하고 오른 마운드. 이날 플렉센은 3안타 2볼넷을 내줬지만, 적시타 하나 맞지 않았다. 1회초 1사 1,3루 위기에서 송광민의 내야땅볼로 내준 1점이 유일했다. 이 또한 첫 회 실점 또한 이용규의 볼넷과 정진호의 안타로 맞이한 무사 1,3루의 위기를 1실점으로 마무리한 것. 첫회에만 투구수 35개로 고전했지만, 이후 적절하게 투구수를 줄이며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Advertisement
특히 이용규의 2루타로 시작된 6회초, 무사 2루에 이어진 1사 1,3루 위기에서 송광민을 삼진, 최재훈을 우익수 직선타로 끊어낸 점이 백미였다. 최재훈의 아웃을 확인한 플렉센은 주먹을 불끈 쥐며 자축했다.
Advertisement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