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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오늘(15일) 종영하는 '내가예'에서 임수향(오예지 역)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앞서 오예지는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고모 오지영(신이 분)과 현실로부터 도망치듯 서진과 결혼하며 찰나의 행복을 누렸다. 이후 서진이 카레이싱 도중 실종되면서 누구보다 힘겨운 결혼생활을 하게 된 오예지이지만, 서환의 따뜻한 위로와 관심 어린 순수한 애정을 받으며 악몽 같은 시간을 버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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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지금껏 서환의 진심을 외면해왔던 오예지가 지난 15회 방송에서 "나도 사랑해"라며"환이는 처음 만난 날부터 이 날 이때까지 단 한 순간도 빠짐없이 내가 행복하기만 바랬어. 자기가 날 좋아하면서도 어른인 형에게 양보했고 남편 없는 집에서 말라가는 거 안타까워 애가 탔고. 형이 돌아오니까 흔들린 맘 다잡으면서 당신 위해 최선 다했어. 나 그런 환이 사랑해! 자기 아프다고 7년을 날 버려둔 당신보다, 날 배신한 당신보다, 환이 사랑이 못할 게 뭐야! 환이 때문에 무너지지 않았고, 바닥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어"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과연 임수향은 행복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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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마지막회는 오늘(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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