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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최고다. 이랜드는 지난 11일 부천FC를 3대0으로 제압하고 3위로 뛰어올랐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향한 빛을 밝혔다. 홈에서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이랜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3라운드 베스트팀-베스트매치를 거머쥐었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김진환은 라운드 MVP를 차지, 이랜드는 그야말로 23라운드를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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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착역까지 단 4경기 남은 상황. PO 진출을 향한 뜨거운 순위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3위 이랜드(승점 34)를 시작으로 경남FC, 대전 하나시티즌, 전남 드래곤즈(이상 승점 33)가 치열하게 자리다툼 중이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친다. 안양전은 PO 전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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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쉬운 상대는 없다. 우리보다 객관적 성적은 좋지 않지만, 우리는 상대 전적에서 좋지 않다. 냉정하게 말해 현 분위기만으로 승리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냉정하게 판단해서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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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 랭크된 수원FC는 18일 전남과 격돌한다. 수원FC는 최근 9경기 무패(7승2무)를 기록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전남을 상대로도 1승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