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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프렌차이즈에서 외국인 선수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태 시절인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가 40홈런을 쳤으나 94타점에 머물렀다. 2017년엔 KIA의 V11에 힘을 보탠 로저 버나디나가 111타점을 쓸어 담았지만, 홈런(27개) 3개차로 아깝게 30홈런-100타점 달성 기회를 놓쳤다. 2001년 루이스 산토스(26홈런 107타점), 2015년 브렛 필(22홈런 101타점)도 30홈런을 달성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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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는 경기 후 "오랜만의 홈런이었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일주일에 7개 홈런도 치다 열흘간 하나의 홈런도 못 칠 때가 있다. 그래도 팀 승리에 기여하는 홈런이어서 매우 기쁘다. 특히 9회 나지완의 적시타로 이기는 경기에서의 홈런으로 남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홈런과 타점으로 구단 기록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은 2주 동안에 더욱 분발해 더 좋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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