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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도쿄는 예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문화예술 페스티벌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상콘텐츠 형태로 페스티벌이 이루어진다. 경기도극단이 페스티벌 도쿄에 한국 대표작으로 참가하여 국제적인 문화교류 네트워크 확장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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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신의 딸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어울리지 않게도 애니메이션캐릭터 '아네모네 짱'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을 구원하겠다며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진심을 다해 부른다. 그녀가 말하는 구원은 별 것 없다. 억울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잡아주고, 사랑이 필요한 곳에는 사랑을 기도할 필요한 곳에는 기도를 해줄 뿐이다. 연극 같은 그녀의 인생이 끝나고 세상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미소, 손길, 그녀의 작별인사를 기억한다.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이 맘속에 영원히 남는다면 그것이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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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