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키 플레이어는 '이적생' 이대성이었다. 올 시즌 자유계약(FA)을 통해 오리온의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은 오리온 가드진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경기 조율은 물론, 클러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종전까지 4경기에서 평균 36분5초를 뛰며 19점-6.8도움-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이라이트는 직전 울산 현대모비스전이다. 이대성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34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93대80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이대성이 기록한 34점은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이다. 이날 이대성은 '커리어'를 새로 썼다.
Advertisement
강 감독은 "평소에 DS라고 부르기도 하고 패턴 중 하나이기도 하다. 패턴 지시 때는 '야, DS'라고 한다. DS는 볼을 너무 오래 가지고 있는다. 열정이 너무 강해서 그렇다. 그래도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는 한 번 패스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다. 체력 안배가 된다. 제가 '너는 NBA에서 잘못 배웠다'고 말했다. 코칭스태프 중 드리블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이유 없는 움직임은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 감독은 DS 패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Advertisement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이대성이 깨어났다. 그는 쿼터 시작 4분40여초 만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손끝을 예열한 이대성은 누구도 막지 못했다. 그는 2쿼터에만 3점슛 1개를 포함, 무려 13점을 몰아넣었다. 야투율 100%.
Advertisement
고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