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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리버풀은 EPL 개혁을 위해 '빅픽처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빅픽처 프로젝트'는 EPL 팀 숫자를 20개에서 18개로 축소하고, 리그컵, 커뮤니티실드 등을 폐지하자는 것을 골자로 한다. TV 중계 수익의 25%를 챔피언십(2부 리그)과 3~4부 리그 운영을 관장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에 넘기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하부 리그 클럽들의 찬성을 이끌어냈지만, 결국 EPL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개 구단 대표자들이 모여 회의를 했고, 만장일치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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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것은 FIFA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점인데, 아무래도 유럽챔피언스리그를 앞세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유럽축구연맹을 견제하기 위해서로 풀이 된다. 유럽축구연맹은 이번 계획을 지원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로 자국 리그를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무게추는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로 쏠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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