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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새벽 5시부터 잠에서 깨 산책을 다녀온 송승헌은 아침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갬성 캠핑'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갬성 캠핑' 멤버들을 위해 아침으로 크로플과 핸드드립 커피를 준비하는 다정함을 보였다. 와플 기계까지 챙겨 크로플을 만든 송승헌에 멤버들 모두 감동했고 맛 또한 기대 이상으로 호평을 자아냈다. 하지만 문제는 핸드드립 커피. 커피 원두를 갈아내는 과정에서 삐걱대는 소리가 났고 이에 송승헌은 "이게 낭만이다"라며 머쓱해했다. 이에 박나래는 "외계로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며 웃었고 박나래의 말이 현실이 된 듯 외계는 아니지만 멤버들 장에 신호가 오면서 빅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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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시 송승헌의 부캐 캐릭터가 돋보였다. 지난주 강수지의 팬임을 자처한 그가 '보랏빛 향기'를 들으며 노래를 흥얼거린 것. 흥이 오른 안영미는 마치 '라라랜드' 속 엠마 스톤이 된 듯 춤을 췄고 송승헌 또한 흥에 취했다. 라이언 송슬링과 영미 스톤으로 완벽한 케미를 이룬 두 사람은 "보랏빛 향기로운 밤"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랏빛 향기'에 너무 흠뻑 취한 탓일까. 송승헌은 자신의 담당이었던 뿔소리 삶던 냄비를 잊어버렸다. 탄 냄비를 본 박나래는 "이 오빠 왜 이러나. 이 냄비는 앞으로 계속 써야 하는데, 이러다 우리 살림살이 다 태우겠다"고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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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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