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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19일 치른 창원 LG전이다. 허일영은 혼자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는 이날 팀 내는 물론이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록이다. 어시스트도 5개를 기록하며 동료들의 플레이를 도왔다. 아직 새 외국인 선수들의 호흡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 허일영이 코트 위 균형을 잡으며 리듬을 맞췄다. 경기 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이 "허일영이 리바운드를 10개 잡아줬다. 고비 때 2점으로 차곡차곡 득점해준 것이 (승리에) 큰 힘이 됐다"고 칭찬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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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시절을 제외, 2009~2010시즌부터 오리온에서만 줄곧 뛴 허일엉은 팀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우승과 최하위도 모두 경험했다. 올 시즌도 캡틴으로 팀을 이끈다. 그의 역할은 경기장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코트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허일영은 동료들을 다독이며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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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리온은 23일 원주 DB와 격돌한다. 허일영은 "일단 시작이 좋다. 하지만 장기 레이스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아야 한다. 현재 최진수와 김강선이 빠져있다. 이들이 돌아와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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