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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10이 넘는 키에 가드 수준의 드리블과 스피드, 그리고 최고 수준의 슈팅 터치를 가지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듀란트는 그 위력을 여지없이 발휘했다. 2016~2017시즌에는 미드레인지 점퍼 정확도가 56%에 달했다. 대단한 수치였다. 도저히 1대1로는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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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가 새로운 케빈 듀란트인가(Is Anthony Davis the new Kevin Durant?)'라는 질문을 던졌다. 올랜도 버블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극강이 미드 레인지 게임의 효율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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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드 점퍼 비율에 대해서도 플레이오프에서 25%의 비율이 더 높아졌다고 했다. 그들은 '데이비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매우 치명적 점프 슈터였다.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시절 정규리그 2시즌에서 쏜 비율과 비슷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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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트랜지션과 외곽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대농구에 맞게, 앤서니 데이비스의 슈팅 능력은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 데이비스는 듀란트보다 훨씬 더 포스트 업과 페이스 업을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데이비스의 미드 레인지 게임이 진화될 수록, 그는 점점 더 막기 어려워지는 선수가 된다는 사실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