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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는 4개월 전부터 일용직 택배 하차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도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한 번 해보다가 코로나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되게 안 좋아졌다. 그래서 버티고 버티려고 빚을 내고, 그러다가 결국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온 거다. 집도 정리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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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제로 돈을 벌고 있다는 최철호는 물류센터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살아야 되니까"라고 밝혔다. 그는 "우연히 연극 하는 후배가 돈이 필요할 때 아르바이트로 여기에 오면 일당으로 얼마를 받는다고 해서 눈이 반짝 떠졌다. '나도 같이하자'고 했더니 '같이 할 수 있겠냐'고 해서 지금 그런 거 가릴 처지가 아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 날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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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는 휴일 오후에는 교회를 찾아 참회 기도를 했다. 과거 배우로 인기를 얻었을 당시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10년 전 후배 폭행이) 용서받지 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참회한다고 그럴까. 그렇게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다"라고 담담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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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