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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지주연의 서울대 연극동문회 극단 연습 현장을 찾아가 든든한 '외조'에 나섰다. 지주연의 오랜 '남사친' 박재민은 처음 보는 지주연의 애교 가득한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현우는 '대선배' 이순재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올린 뒤, "정말 잘 어울린다, 인상이 좋고 착하다"는 반응에 환하게 미소지었다. 두 사람을 위한 특별한 '사랑 강의'에 나선 이순재는 "나머지 중요한 이야기는 결혼식 때 해주겠다"고 덕담을 마무리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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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배우와) 안는 데 열받는 느낌이야, 방송인데 불안해"라는 현우의 솔직한 반응에 지주연 또한 방송과 실제 상황의 경계에서 오는 혼란스러움을 고백했다. 뒤이어 지주연은 "연극 속 캐릭터를 연기할 때 네가 그려져서 울컥한 적이 많아, 네가 그냥 애틋해"라며, 복받치는 감정을 드러낸 것. 지주연의 눈물을 따뜻하게 닦아준 현우는 곧 "좋아하나봐"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날 진짜 좋아해?"라고 되묻는 지주연에게 현우는 "응, 그래도 되잖아"라며 손을 맞잡았고,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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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한 뒤 황신혜는 극도의 배고픔에 예민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건은 "비위 맞추기 어려워"라고 혼잣말하다 황신혜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황신혜는 서빙된 음식의 맛에 "행복하다"고 표현하며 안정을 찾았고, 방송 이후의 사이를 논하는 김용건에게 "왜 이렇게 선을 긋냐"며 서운해했다. 결국 다정한 대화로 오해를 푼 두 사람은 황신혜의 딸 이진이에게 "곧 식장을 잡겠다"는 '전화 상황극' 장난을 이어가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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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탄회한 분위기 속 탁재훈은 "저번에 그 일 사과해, 나만 이상한 사람 됐다"며 오현경의 'SNS 의미심장 글'을 언급했다. 이에 오현경은 "(재훈) 오빠의 노래 중 '멍 하나'라는 곡이 있는데, 열심히 살면서 생긴 가슴 속 멍이 아직도 지워지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오현경의 심정을 이해한 임형준은 "형은 깊이 알아야 하는 사람"이라며 위로를 건넸고, 오현경 또한 "오빠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탁이에게 서운해하지 말라, 진심이 아닌 거 알잖아'라고 하시더라"며 넓은 포용력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현우가 지주연에게 실제로 고백할 때 정말 기절할 뻔, 오늘 밤은 잠 다 잤네요!" "'우주 커플' 오늘부터 1일인가요?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요!" "아닌 척 하면서도 서로에게 진심을 보이는 '오탁 커플', 한 발짝 나아간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가끔은 짜증내고 투닥대면서도 다시 좋아지는 게 진짜 사랑 아닐까요? 용건X신혜 커플의 '찐' 데이트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우다사3-뜻밖의 커플' 7회는 28일(수) 밤 11시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