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승수가 동안 비결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김승수와 김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사랑은 죽을 때까지 모를 것 같기도 하다. 사랑이 항상 빨간 하트는 아닌 것 같다. 분홍색이 될 때도 있고, 푸른색이 될 때도 있는 것 같다. 올해 50살 됐다"고 했다.
이에 그는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먹고 싶은 걸 먹고 자고 싶으면 잔다. 특별히 아무것도 안 한다"면서 "피부를 위해 뭔가를 하지는 않는다. 쉴 때는 세수도 잘 안 한다"며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김승수는 "유능한 의사에게 들었는데 많이 바르고 하면 오히려 피부가 쉬지 못하는 거라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다른 게 없을 때는 피부가 쉴 수 있도록 그냥 두는 게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승수, 김정화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앙상블'로 대중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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