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전력에서 완전히 배제된 스타플레이어 메수트 외질(32)이 자신에 대한 팀의 냉대가 자신의 비판적인 의견에 의해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소수민족 차별을 개인 SNS를 통해 지적하자 그 여파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외질이 중국 내에서의 상업적 이득을 고려한 구단이 자신을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에서 제외했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외질은 자신이 지난 12월 개인 SNS를 통해 중국의 위구르 민족 탄압과 이슬람교 배척 등에 대한 현상을 지적하고 이를 하지 말아줄 것을 촉구한 뒤로 구단 내에서 자신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완전히 황당한 주장만은 아니다. 실제로 당시 외질이 개인 SNS에 의견을 개진한 뒤 중국의 보복이 곧바로 이어졌다. 아스널 중계를 하던 중국 CCTV는 돌연 중계 일정을 아예 취소했다. 아스널 구단이 '개인 의견일 뿐'이라는 입장을 발표했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외질의 의심에는 충분한 정황 증거가 뒷받침되고 있는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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