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가운데 정신을 차린 진겸은 도망치듯 밖으로 나갔고, 거울 속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괴로워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더불어 충동적으로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댄 진겸의 행동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Advertisement
이어 마침내 검은 후드와 만난 진겸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바로 검은 후드가 노인이 된 진겸이란 사실이 밝혀진 것. 뿐만 아니라 태이의 목에 선영과 동일한 흉터가 있단 사실과 함께 총상을 입고 쓰러진 태이에 고통스럽게 오열하는 진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디테일한 표현력은 극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보는 내내 빠져들게 했다. 가슴 저린 눈물부터 내재된 분노를 표출하는 순간까지 유연하게 그려낸 주원은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명실상부한 저력을 발휘했다.
Advertisement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