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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수영은 직접 관리하는 아파트 옥상의 텃밭을 공개했다. 텃밭에는 토종 허브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꽃뿐 아니라 호박, 고추, 옥수수, 명이나물, 조선파 등 많은 식재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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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추천으로 동대표를 하게 됐다는 류수영은 옥상 텃밭 관리 외에도 소방점검, 엘리베이터 점검, 관리비 산정 내역 확인 등 각종 동대표 업무를 줄줄 읊어 놀라움을 안겼다. 류수영은 "배우다 보니까 출근할 때는 한없이 바쁜데 출근 안 하면 한가해서 아이 낮잠 자거나 하면 올라와서 가꾸는 게 일이다. 생각보다는 일이 많아서 다들 잘 안 하려고는 한다"며 "혹시 내가 할리우드에 진출하면 다른 분께 잘 물려드리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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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빵을 만들어봤다는 류수영은 "집에서 직접 구워서 옆집 할머니랑 나눠 먹었는데 맛있다고 해주셔서 그게 큰 힘이 됐던 거 같다. 그렇게 칭찬받았던 기억이 이게 더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키울 때 저 경험을 많이 생각한다.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면 칭찬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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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류수영은 만능 돼지 육수와 두유를 섞어 만든 국물에 수타면을 넣어 두유 곰탕면을 완성했다. 그는 직접 곰탕면을 맛본 후 "굉장히 진하고 고소한 돼지 육수다. 내가 삶은 거 같지 않다. 돼지 뼈만 하루 종일 우려낸 그런 맛이 나서 너무 신기하다. 두유 맛은 하나도 안 난다"며 감탄해 두유 곰탕면의 맛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