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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야 사는, 사실상의 우승결정전에서 패하며 울산은 마지막 광주전에서 이긴 후 전북의 대구전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전북이 리그 역전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전북은 대구에 지지만 않는다면 리그 첫 4연패 위업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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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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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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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선수 선발 투입 이유
-말씀하신 대로 잘하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준비한 부분 잘 나왔다. 결과를 아쉽지만 일주일내에 준비한 부분이 잘 나왔다. 결과가 아쉽다.
-마지막 경기 어떻게 준비하실 것인지.
이기고 기다려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
-구단에서 많은 투자를 했다. 울산이 올해는 압도적 우승을 할 것이라 전망하고 분석했다. 지금 결과로서는 마지막 경기 이겨도 재역전 우승이 희박한 상황이다. 2년 연속 이런 상황이다. 외람된 질문인데 울산이라는 거함을 이끌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무슨 답을 원하시나. 우리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축구에 대한 즐거움, 기쁨 느꼈다. 2년 동안 함께하면서 과정 결과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지도하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쌓았다. 성적이 아쉽긴 하지만 축구에 대해 우리 선수들과 좋은 느낌, 내용을 이어왔고, 축구지도자로서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기를 잘 거쳐왔다. 제 능력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는 계속 도전하고 또 준비하고 경기 끝나고 다음을 준비한다. 지도자를 그만둘 때까지 계속 해야 한다.
-김기희 선수의 치명적 실수에 대한 생각, 오늘 전략 전술에 대한 판단
축구하다보면 많은 상황이 생긴다. 운이 나빠서도 생긴다. 받아들여야 한다. 축구의 결과는 선수들과 이야기하지만 모든 결과는 감독이 잘못했기 때문에 책임은 제가 질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준비하는 전력에 대해 최선 다해줬다. 골이 안나와서 아쉬울 따름이지, 전북에 대해 해야할 것, 우리 선수들의 역량은 최대한 발휘해줬다.
-김기희 선수가 실수 후 주저앉는 모습이 가슴아팠다. 감독으로서 어떤 말씀을 해주실 수 있을까.
선수는 이렇게 패배하게 되면 괴롭다. 여러분 상상하지 못하는 기분일 것이다. 위로를 할 수밖에 없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휴식이 필요하다. 가족과 함께 해야한다. 휴식이 필요하다. 지나간 것 잊고 다음에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축구는 해야한다. 발전해나가야 한다. 누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