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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떠난 후, 배성우와 멤버들은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며 서로의 인생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차은우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힘들었다. 그전까진 칭찬도 많이 받고 운동도 좋아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었는데, 처음으로 친구들에 비해 너무 못하는 거다. 처음으로 혼도 나보고 자존감도 바닥까지 가봤다"라고 했다. 그런 그는 아스트로로 데뷔한 후에도 1위에 오르기까지 3년의 시간이 걸렸음을 이야기하며 "그 시기가 없었다면 기고만장했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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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군 복무 시절의 그래프는 하락곡선을 그렸으나, 행복지수는 상승했다. 이승기는 "그땐 일상의 고민이 '밥 언제 먹지', '휴가는 나갈 수 있나' 단순한 것이었다. 그 시기가 너무 즐거웠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기인 것 같다. 연예인과 이승기의 밸런스가 조금씩 맞춰져가고 있다"라면서 "내 목소리를 들어줘 내가. 옛날에는 힘들고 지치고 아파도 내 스스로가 안 들었었다"라며 덤덤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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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배성우는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경험을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 그래프에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해보자"라며 패러글라이딩을 제안했다. 배성우와 멤버들은 하나 둘 하늘을 날아올랐고, 겁에 질려 하던 김동현까지 모두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이승기는 "인생에서 하강 기류도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꾸준한 이승기가 되고 싶다"라고 했고, 신성록은 "어제보다 한 발 더 나은 내가 되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한, 양세형 역시 "지금까지 열심히 잘 해왔고, 재밌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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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