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 봐라, 클롭은 이적 시장에서 팀을 발전시켰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이 구단의 지속적인 선수단 투자를 희망했다. 더 강력한 팀을 위해 이적시장에서 좀더 많은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짜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끌어올렸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이번 여름, 선수 투자에 7000만파운드 이상을 썼다. 과감했고, 알찼다는 평가다. 미드필더 호이비에르, 골키퍼 조 하트, 오른쪽 풀백 맷 도허티, 윙어 베일, 왼쪽 풀백 레길론, 센터포워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센터백 로든 등 총 7명을 데려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이 "좀더 나은 스쿼드가 필요하다.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 스쿼드에 행복하다. 그러나 다음 여름에는 한 두 자리 정도에 손을 댈 필요가 있다. 항상 스쿼드를 보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포포투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의 예를 들었다. 리버풀은 독일 출신 위르겐 클롭 감독을 영입한 후 전폭적인 선수 투자를 해줬고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올해 EPL 정상에 올랐다. 명실공히 유럽 최고의 팀 반열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예를 들어 리버풀을 보면 클롭이 있을 때 얼마나 많은 선수 투자를 했나. 클롭은 이적 시장에서 팀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수비수 반다이크, 공격수 살라, 미드필더 바이날둠, 풀백 로버트슨 등을 대거 영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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