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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의 원인. 명확하다. 부상 후유증이다. DB는 개막 전부터 부상 앞에 고개를 숙였다. 이 감독이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포부와 목표로 '튼튼한 DB'를 외쳤을 정도. 비시즌 김현호(아킬레스건)를 시작으로 윤호영(허리 디스크) 김종규(족저근막염) 김태술(햄스트링) 정준원(허리 통증) 등이 줄줄이 이탈했다. 특히 윤호영은 장시간에 걸쳐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복귀 여부 자체가 불투명하다. DB는 두경민 허 웅 등 기존 선수에 타이치, 배강률 등 이적생들이 힘을 보태고 있지만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새 외국인 선수 타이릭 존스와 저스틴 녹스 역시 아직 적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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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걱정은 현 선수단의 과부하다. 코트 안팎에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두경민은 최근 세 경기 연속 32분 이상을 뛰었다. 지난 시즌 한 자릿수 출전 시간에 불과했던 배강률 맹상훈은 핵심으로 뛰고 있다. 자칫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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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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