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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자임을 감안해도 좌-좌 대결시 약점이 뚜렷하다. 올해 정규시즌에도 우투수 상대로는 타율 2할4푼8리(105타수26안타) 2홈런 1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83을 기록했지만, 좌투수 상대로는 타율 1할1푼8리(17타수 2안타)에 그쳤다. 이때문에 시즌 초에는 스위치 타자로의 변신을 꾀했다가 다시 좌타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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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전 선발 곤솔린은 다저스가 자랑하는 우완 영건 선발투수다. 최지만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최지만의 1루수 경쟁상대인 마이클 브로소는 최지만과 반대로 좌투수 상대로 출전하며, 쓰쓰고 요시토모는 포스트시즌 16타수 2안타(WS 3타수 무안타)에 불과하다. 1루 수비만큼은 셋중 최지만이 가장 낫다는 평가. MLB닷컴은 최지만에 대해 "체조선수 같은 유연성으로 호수비를 펼친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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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차전에는 최지만의 기용을 두고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 간의 머리싸움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캐시 감독은 8회 마이크 주니노 대신 쓰쓰고를 먼저 기용했다. 최지만을 좀더 나중에 기용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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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앞서 뉴욕 양키스 전에서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승부처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WS 들어 벤치에서의 에너지 외에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최지만의 승부사 본능이 깨어날 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