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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부터 능력까지 다재다능 '사기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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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과거사를 통해 알고보니 스펙까지 완벽한 엘리트였음이 밝혀지며 그야말로 비주얼부터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캐릭터로 매회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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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 라라(고아라 분)와 엉뚱한 채무관계로 엮여버린 준은 시종일관 라라를 걱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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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로 하여금 소장욕구 100% 남사친의 정석을 보였다.
#애틋함 두 배! 힐링 로맨스의 시작! 남다른 반전 매력
티격태격 라라를 놀리며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중요한 순간, 마치 라라의 보호자처럼 상남자 매력을 장착한 준은 여심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남다른 텐션의 라라를 옆에서 지켜보며 완급 조절을 해주는 준은 피아노를 떠올리며 울적해하는 라라에게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시간이야. 그 시간이 곧 너니까"라는 따뜻한 말로 어른스러움을 보이는가 하면, 라라가 무리하는 것을 걱정해 단호히 제지하는 모습들로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성품의 매력을 드러냈다. 연하남이지만, 때로는 오빠같은 듬직함으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는 준. 하지만, 마냥 강해보이는 준에게도 말 못할 아픔이 내재되어 있었고, 슬픔을 삼키는 준의 모습에 안방극장은 단숨에 먹먹함으로 가득찼다. 준이 어느 순간 라라에게 동요되었듯, 시청자 역시 반전매력을 품고 있는 준에게 자연스레 동요되고 있다.
이처럼 이재욱은 현실에서 없을 법한 완벽남으로 분해 라라와의 환상 케미를 만들어가며 1020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재욱은 때로는 유쾌한 에너지와 간질간질 설렘을, 때로는 서로를 위로해주는 뭉클함과 훈훈함을, 때로는 아픈 상처를 드러내 안쓰러움을 자아내는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채워나가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느덧 극 중반에 접어든 '도도솔솔라라솔'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