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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은퇴경기를 앞둔 28일 현재까지 K리그 228골 77도움(547경기)을 기록했다. 대구FC를 상대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해야 역사상 최초로 '80-80'을 쏘아올린다. 대구전은 팀의 4연패 여부가 결정나는 경기인 만큼 '후배 공격수'들이 그대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 점에서 '80-80'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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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염기훈(38·수원 삼성)이 서서히 따라붙었다. 73골 106도움으로 시즌에 돌입한 염기훈은 25경기에 출전 3골 4도움을 쌓은 끝에 '80-80' 고지까지 단 4골만을 남겨뒀다. 최근 조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올해 내 기록 달성은 쉽지 않다. 다만 염기훈에겐 '다음'이 있다. 계약기간은 올해까지지만, 구단과 재계약에 관해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시즌 종료 직후 협상을 통해 염기훈과의 계약을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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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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