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은 흐름을 바꾸기 위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알리, 로 셀소를 불러들이고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 호이비에르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13분 베일을 빼고 케인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토트넘은 전반전 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분투를 펼쳤지만 번번히 앤트워프의 수비에 막히며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0-1 패배했다.
주장 요리스는 경기 후 구단 공식채널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좀 더 잘했어야한다. 우리는 앤트워프가 그들의 경기를 펼치도록 내버려 두었다. 전반전에 우리는 충분한 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엔 조금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경기 시작부터 최선을 다해야 했다"라며 팀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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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요리스는 "여전히 조별리그 4경기가 남아있다. 조 1위로 마감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오늘의 패배로 조금 복잡하게 될 것 같지만 여전히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다. 경기력도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아직 홈에서 리그 첫승을 거두지 못했다. 오는 11월 2일 홈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리그 7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요리스는 "홈에서 리그 첫승을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다 바쳐야 한다. 브라이튼전 준비를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