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혼자만 춥지 않은 것 같다.'
키어런 티어니의 열정적(?) 훈련 태도에 아스널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9일(한국시각) '티어니의 독특한 훈련 태도는 아스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던달크와의 유로파리그 대결을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티어니는 동료들과 달리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었다.
데일리스타는 '아스널 선수들이 훈련용 점퍼와 장갑을 착용한 채 몸을 풀고 있다. 하지만 티어니는 반바지 차림에 불과하다. 그는 팀 동료들보다 빠르게 준비 운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팬들은 티어니의 복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점퍼와 장갑을 낀 선수들 사이에 반바지와 반팔을 입은 티어니가 있다', '티어니는 결코 춥지 않은 모습이다', '티어니는 런던 날씨와 잘 맞는 것 같다', '티어니만 공을 만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티어니는 지난 23일 열린 빈과의 유로파리그에 후반 교체 투입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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