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경기 선제골을 주인공은 바로 약관의 신예 이동률이었다. 제주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이동률은 올시즌 중반 혜성같이 나타나 팀 공격을 이끌었다. 1m77, 66kg으로 체구는 크지 않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다.
Advertisement
프로축구연맹은 올시즌부터 K리그2에서도 '영플레이어상'을 시상한다. 연맹은 최근 이동률, 이상민(서울 이랜드), 최건주(안산 그리너스), 하승운(전남 드래곤즈)이 초대 영플레이어상 후보자라고 발표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출전 경기수는 부족하지만, 스탯이나 임팩트로는 압도적이다.
Advertisement
제주 남기일 감독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이동률이 플레이하는 걸 보면 보는 내내 즐겁다. 어리지만 당차고 빠르다. 골을 넣고 어시스트 할 줄 안다. 가능성이 무한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동률은 "솔직히 수상을 생각 안한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팀의 1부리그 승격이다. 남은 두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