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덮쳤다.
영국 기자 던컨 캐슬은 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라멜라와 로 셀소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연기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멜라와 로 셀소는 팀 동료인 세르히오 레길론과 웨스트햄 선수 마누엘 란지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란지니가 자신의 SNS에 단체 사진을 올리면서 파티를 즐긴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런던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4단계 아래에 있어 주민들은 밤새 자택을 떠나서는 안 된다.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만 만날 수 있다.
지침을 어긴 라멜라, 로 셀소 그리고 레길론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구단은 "몇몇 선수들이 크리스마스를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보내는 사진을 보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다. 규칙은 명확하며 예외는 없다. 구단은 선수들에게 지속해서 프로토콜에 대해 주지시키고 있다. 이 사안은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잠시 뒤 열릴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토트넘이 경기 연기를 요청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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