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굿."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하고 귀국한 김하성이 올해 자신의 홈구장으로 쓸 펫코파크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7년을 채우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하성은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한달간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을 벌인 끝에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보장 금액은 4년간 2800만 달러, 타석에 따른 인센티브 400만 달러가 있다. 5년째 상호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39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자신이 뛸 팀을 정하고 2일 귀국길에 오른 김하성은 인천공항에서 샌디에이고 로고가 찍힌 가방을 가지고 와 샌디에이고 선수가 됐다는 것을 인증하더니 다음날인 3일엔 펫코파크에서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한 것. 김하성은 이 사진과 함께 "굿"이라는 한 단어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2일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하성은 2주 뒤부터 개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2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김하성은 친정팀인 키움 히어로즈에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한 뒤 미국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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