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인기폭발' 해리 케인과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토트넘 구단이 맨시티, 파리생제르맹(PSG) 등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해리 케인과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PSG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케인과의 재결합을 강력하게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제1옵션이 케인이라는 것. 또 지난주엔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후계자로 케인을 점찍었으며 올여름 이적료로 이미 9000만 파운드(약 1339억원)를 준비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2018년 케인과 토트넘은 2024년 여름까지로 계약을 연장했었다. 3년 넘는 계약기간이 아직 남았음에도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안팎의 뜨거운 관심속에 가능한 오랜 기간 케인을 보유하기 위해 기초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이는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를 받고 있는 케인의 연봉 인상을 뜻한다.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이 된다면 케인은 토트넘 잔류를 행복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우승 가뭄을 해갈하기 위해 분투중이다. 리그,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케인 역시 무리뉴 감독 아래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손흥민과의 완벽한 호흡 속에 뒷공간으로 뚝 떨궈주는 자로 잰 듯한 킬패스, 역습시 눈부신 연계능력을 보여주면서 리즈전 1골 1도움을 포함 올시즌에만 이미 17골 14도움을 기록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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