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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한국시각) 스가노가 미국으로 전격 출국하면서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스가노는 3일자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에이전트와 직접 미팅을 하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출국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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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마감 시한(8일 오전 7시)이 가까워 지면서 스가노의 최종 행선지는 토론토와 메츠 두 구단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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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대해서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최강을 꿈꾼다면 류현진과 젊은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 뒤를 받칠 투수가 필요하다. 로비 레이와의 재계약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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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리처리포트는 4일 'FA 제이크 오도리치가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주장했다.
과연 스가노가 빅리그에서 검증된 쟁쟁한 투수들을 제치고 류현진과 원-투 펀치를 이룰 수 있을까. 스가노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와무라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베테랑 일본 투수의 행선지. 이제 곧 확인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