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 셰프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폐셜 MC로 뮤지컬 배우이자 레이먼킴 셰프의 아내 김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레이먼킴 셰프와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저는 도전자이고 남편이 심사위원이었다"면서 "접시를 툭 치면서 이걸 손님한테 낼 수 있겠냐고 하더라. 곱창으로 요리했는데, 남편이 '이건 내일 아침까지 씹을 수 있겠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대기실에 들어가서 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레이먼킴 셰프를 만나기 위해 김지우는 삼고초려 했다고. "7~8회 촬영까진 눈도 안마주치고 피해 다녔다"면서 "그런데 회식자리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의외의 면이 많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 하지만 두 번 다 약속 한시간 전에 취소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세 번째 도전해서 결혼까지 하게 된 김지우는 결혼 후 전세역전이 됐다. "남편이 정말 가정적이다. 바쁜 스케줄이 있어도 제가 먹을거, 딸이 먹을 거, 장모님이 먹을거 다 해놓고 나간다"라며 "가정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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