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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5일 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순우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 있다. 오는 7일부터 열리는 ATP 투어 개막전 델레이비치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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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의 새 시즌 핵심 포인트는 스피드다. 권순우와 함께 선수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았고,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새롭게 권순우를 지도하게 된 유 코치는 "권순우는 스피드가 좋은 편인데, 그 스피드를 공격으로 전환하는 훈련에 집중했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하면 세계랭킹도 끌어올릴 수 있고, 톱 랭커들과 붙어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순우도 "올해가 소의 해인데 내가 소띠다. 그리고 코치님과 띠동갑으로 같은 소띠다. 그래서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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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건 권순우가 세운 올해의 목표. 그는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추이 목표"라고 했다. 왜 하필 3회전이까. 권순우는 "이제 한 변 이겼다. 목표를 너무 크게 잡으면, 그걸 이루지 못했으 때 실망감이 있다. 그래서 한 단계씩 오라가는 목표를 잡았다"고 했다. 이어 "첫 대회인 호주오픈이 중요하다. 호주오픈에서 3회전 모교플 이룬다면 그 다음 US오픈 등에서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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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마지막으로 "동계 훈련은 잘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드실텐데, 하루 빨리 상황이 나아졌으면 한다. 델레이비치오픈을 시작으로 호주오픈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