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그룹 원위가 막강한 입담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원위가 '2021 루키'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리더 용훈은 '제작진이 가장 잘 될 것 같은 그룹으로 뽑았다'는 말에 "선배님들의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우리 자체가 아우라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최화정 또한 "잘될 것 같은 촉이 있다"고 거들었다.
원위는 리더 용훈, 기타리스트 강현, 드러머 하린, 보컬과 키보드를 맡은 동명, 랩과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막내 키아 등 5명으로 구성된 밴드그룹으로 2019년 데뷔?다. 팀명 원위는 모든 것에서 1위를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용훈은 "2020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할 건 다 했다"고, 동명은 "밴드는 같이 호흡해야 하는데 팬분들을 못 뵙는 게 가장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원위는 멤버 전원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다. 추상적인 가사를 주로 쓰는 강현, 직설적인 감정을 표현하는데 탁월한 용훈 등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수록곡들로 앨범을 채우며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악기가 다른 만큼 멤버들의 성향도 다르다. 분위기 메이커는 강현이고, 감정기복이 심한 멤버는 동현이라고. 강현은 "내가 기분을 별로 타지 않고 높낮이가 없다"고, 동명은 "기분 타는 게 심해서 스스로 속상하고 답답할 때도 많다"고 말했다.
원위는 지난해 12월 신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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