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 출연한 일본 배우 후쿠모토 세이조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77세.
지난 4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등 현지 언론들은 후쿠모토 세이조가 1일 오후 5시 26분 교토 자택에서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43년생인 후쿠모토 세이조는 15세 때 '미토 고몬', '망나니 장군'등의 TV 사극에서 칼에 베어 죽는 역을 시작으로 이후 20대 후반부터 50년 가까이 시대극이나 현대극 등에서 죽는 역할로 출연, 얼굴을 알리며 '5만 번 베인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3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사일런트 사무라이 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고, 2014년에는 영화 '우즈마사 라임라이트'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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