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서울이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을 눈앞에 뒀다. 주인공은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 팔로세비치다.
세르비아 언론 모차르트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팔로세비치가 FC서울과 3년에 350만 유로 계약을 맺었다. 이는 유럽에서도 쉽게 얻을 수 없는 조건이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경력을 쌓은 팔로세비치가 서울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팔로세비치는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지난 2019년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한 팔로세비치는 데뷔 시즌 16경기에서 5골-4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지난 시즌에는 포항 '1588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는 리그 22경기에서 14골-6도움을 남기며 팀을 3위로 이끌었다. 포항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거머쥔 것은 물론, 2020년 K리그 최다 득점 팀으로 이름을 남겼다.
포항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한 팔로세비치는 타 구단의 숱한 러브콜을 받았다. K리그에서 통하는 검증된 외국인 선수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선수 비자 발급 등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팔로세비치의 몸값은 수직 상승했다.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팔로세비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 구단이 팔로세비치 영입전을 펼쳤다"고 귀띔했다. 치열한 영입전 승자는 서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매체는 '팔로세비치는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팀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지 못했다. 또 다른 구단은 팔로세비치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팔로세비치는 서울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국 축구를 좋아했다. 그의 기술은 큰 보상을 받기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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