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로트 대가' 편승엽이 안방 분위기를 흥으로 가득 물들였다.
편승엽은 지난 6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 3회에서 '짬뽕레코드' 팀으로 출연해 특유의 보이스와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편승엽은 'PSY', '데뷔 동시에 스타덤', '3년 동안 1위'라는 키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PSY'에 대해 편승엽은 "가수 싸이(PSY)와는 상관없다. 내 이름의 이니셜이다. 그래서인지 'PSY'라고 불릴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결에서 편승엽은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후 편승엽은 뽕파고로부터 "오늘 무대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는 호평을 받았고, 청중평가단 합산 점수 176점을 받고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국민가요 편승엽의 '찬찬찬'은 발표 당시 3년 동안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편승엽은 "무명생활이 없었다. 1년도 안 돼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전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 후배 가수인 조문근&류지광이 부르는 '찬찬찬'을 보고 극찬한 것은 물론, 든든한 선배미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빅대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편승엽은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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