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와 배우 유민이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사유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갑다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와 유민은 서로 머리를 맞댄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일본의 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그는 기증받은 정자로 아이를 출산하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했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해 '올인', '아이리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에는 일본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낳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