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두 번째 자가격리를 마치고 '아내의 맛'에 돌아왔다.
홍현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조선 '아내의 맛' 측이 홍현희에게 보낸 화환이 담겼다. 화환에는 "'아내의 맛' 홍현희 컴백 홈"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두 번째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홍현희를 위해 '아내의 맛' 측이 준비한 것. '아내의 맛' 측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홍현희는 지난달 2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홍현희는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당시 '뽕숭아학당'을 함께 출연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 한 바 있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2주간 자가격리를 시작한 홍현희에 많은 응원 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다. 홍현희는 3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개그우먼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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