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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9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이하 2부 기준)는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9.0%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았다. 2030시청률도 2.8%를 기록해 동시간대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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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포츠카 문이 길다며 지정 주차를 요구한 갑질남. 하지만 요구가 거절되자 심한 보복성 횡포가 시작됐다고 주민들은 주장했다. 경찰에 신고해도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던 주민들은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 제보해 결국 '주차 갑질남' 사건은 뉴스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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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렌트카 차량 구입에 필요한 명의를 빌려달라고 요청한 후 차량을 빼돌려 자신들이 타고 다니거나, 렌트카의 운영 수익금을 주는 대신 캐피탈 업체와 짜고 할부금을 부풀린 뒤 돈을 가로챈 정황도 포착됐다. 피해자들은 이들 조직에 당한 렌트카 피해자는 100여 명, 피해 금액만도 300억 원에 달하지만 '빅보스맨' 일당에 대해 제대로 된 경찰수사가 이뤄진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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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 창원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방치된 채 동네 이곳 저곳을 습격하는 20여 마리의 소떼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다. 애써 키운 이웃의 농작물을 먹어 치우는건 기본이고 매년 수차례씩 인근 골프장에 난입해 큰 피해를 주기도 했다. 도로 위를 점령한 소 무리로 인해 인근 파출소와 소방서도 수시로 출동했다.
소떼로 인해 이웃들과도 불편한 관계였던 할머니는 과거 남편의 도박, 외도, 지인들로부터 사기를 당하는 등으로 수 차례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이에 소가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지만 지친 심신으로 인해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장면이 전파를 파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이야기를 전하는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