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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지만 결국 내가 베푼 호의는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되었다. 명분은 충분했다. 이 현상이 잘못됐음을 느꼈을 때쯤에는 너무 멀리 가 있었고, 자연스레 포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그래 내 선에서 참고 끝내는 게 편하지 더는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게 최선일까. 정말 그걸로 괜찮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그런데 정말 괜찮다면 왜 이 관계에서 당신만 머리를 싸매야 하는가. 왜 한 쪽만 힘들어야 하는 걸까. 이미 참을 만큼 참았고 줄 만큼 줬다면 혼자 전전긍긍하는 관계를 정리하는 편이 낫다. 대화를 해도 일방통행이고 이해와 존중이 없는 사람 때문에 감정 낭비할 필요도 없다.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관계를 끊는다 해서 스스로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갈 필요 없고 타인이 몰아갈 자격도 없다. 오히려 상처투성이가 되도록 내버려 두고 방관한 사람이 잘못했다. 그러니 새로운 출발을 한다 생각하고 이참에 가치관 또한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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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는 해시태그로 "#가짜를 거르는 계기는 반드시 온다 #오늘은 이만 좀 쉴 게요 中 #손힘찬 작가 고맙습니다 #이제 가짜는 #The end"라고 적으며 자신의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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