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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스프링캠프 일정에 돌입하는 KBO리그 10개 구단의 걱정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해외 원정길이 막히면서 올해 모든 구단이 국내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국내 캠프가 결정될 때부터 추운 겨울 날씨에 대한 우려가 컸고, 각 팀 나름대로 실내 훈련 비중을 높이면서 대비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한파의 기세가 예년보다 강하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정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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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모두 국내 훈련을 추진하면서 훈련 여건 점검에 신경을 썼다. 해외에 비해 추운 국내 날씨 사정을 고려해 실내 훈련 시설 활용이 가능한 장소를 물색했다. 하지만 실내에서 모든 훈련을 100% 소화하기는 무리다. KT, 한화, SK처럼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팀들에겐 추운 날씨가 훈련 진행에 적잖은 변수가 될 수 있다. LG, 두산, NC, 롯데, KIA, 삼성 등 실내 시설이 갖춰진 2군 구장이나 키움처럼 돔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하는 팀들도 있지만, 캠프 초반 외부 훈련 진행이 어렵다면 준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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