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메수트 외질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알리 코크 페네르바체 회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메수트 외질을 아스널에서 데려오기 위한 '꿈의 계약'이 예전보다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제까지는 계속 터키 언론들이 외질의 페네르바체행을 보도해왔다. 페네르바체 회장이 직접 언급한 것은 협상이 훨씬 더 진행됐음을 보여준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은 올 여름까지이다. 외질의 주급은 35만 파운드에 달한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처분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외질을 처분해 받은 이적료로 다른 선수를 데려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페네르바체 외에도 미국의 DC유나이티드가 외질 영입 협상에 나서고 있다.
외질은 페네르바체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모양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퇴하기 전에 뛰고 싶은 두 나라가 있다. 터키와 미국이다. 터키로 간다면 무조건 페네르바체다'라고 올렸다. 외질은 터키계 독일인이다. 어렸을 때부터 페네르바체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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