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첫째 딸 재시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6 미스코리아 예비후보 1번. 울 집에서 두번째로 웃기는 아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재시는 "참가번호 1번 이재시입니다. 만약 저를 진으로 뽑아 주신다면 착하게 살겠습니다"라며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어 재시는 미스코리아 포즈를 취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15살인 재시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시는 모델 지망생으로,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아빠 이동국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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