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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리카드 위비가 알렉스 페헤이라-나경복의 원투펀치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범실을 쏟아내며 허무하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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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리카드는 13승9패(승점 38점)을 기록, 3위 OK금융그룹(승점 39점)을 바짝 따라붙었다. 삼성화재(승점 18점)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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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은 황경민이 부상으로, 정성규가 모친상으로 빠지면서 날개 공격수가 부족했다. 고희진 감독은 경기전 "몸상태가 100%가 아니다. 상태를 체크해보겠다"며 신중을 기했지만, 결국 마테우스를 선발 출격시키는 모험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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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우리카드의 완승이었다. 마테우스는 초반 몇차례 큰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아직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라는 게 역력했다. 이승원 세터와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안정된 서브리시브를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세트 막판 알렉스의 서브에이스와 상대의 범실을 묶은 몰아치기가 돋보였다.
우리카드는 안정된 공격력을 과시하며 3세트마저 25-18로 압승, 삼성화재를 셧아웃시키며 3연승을 달렸다. 알렉스(18점, 60.9%))와 나경복(12점, 55.6%)이 30점을 합작했다.
데뷔전을 치른 마테우스는 12점, 공격성공률 54.5%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지만, 범실 8개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삼성화재는1~3세트 도합 30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자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