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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나선 브랜던 스틸(18언더파 192타)에 7타 뒤진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현실상 톱 10을 노릴 경우 공동 9위 그룹과 3타 차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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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갔다. 그러나 아쉽게 버디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10번 홀부터 12번 홀까지 3~5m 거리의 버디 퍼트가 모두 홀을 빗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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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파 행진을 하던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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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2019~2020시즌 24개 대회에 출전, 우승 없이 페덱스 포인트 81위로 시즌을 마쳤다.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30위 이내) 진출에 실패하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20~2021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다. 7개 대회에 출전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공동 8위, 더CJ컵 공동 17위 등에 올라 페덱스 포인트 78위에 올라 있다.
최경주(51)는 이날 1타 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39위(9언더파 201타)로 뒷걸음쳤다. 임성재(23)는 2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60위(6언더파 204타)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브랜던 스틸은 무려 9타를 줄이며 18언더파 192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앞선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내줬던 호아킨 니먼(칠레)이 케빈 나와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