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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는 1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리브 앤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 삼성생명전 4쿼터 46초,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뒤 풋백 득점에 성공했다. 23경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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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가 없다. 박지수를 견제할 카드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더블-더블 연속 기록은 꾸준함의 상징이다. 당연히 높은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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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안덕수 감독은 "계속 기록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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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목표 설정은 에이스로서 책임감, 그리고 자신감의 표현이다.
박지수의 더블-더블을 좌절시킬 확률이 높았던 리그 최고의 수비수 김정은은 발목 부상으로 올 시즌 아웃 상태다. 삼성생명 김한별 역시 고관절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여기에 하나은행, 신한은행, BNK 등의 센터들은 박지수를 막기 쉽지 않다.
박지수는 17일 삼성생명전이 끝난 뒤 "발목이 좀 돌아갔다. 발바닥 통증이 있었다. 너무 아파서 오전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자신이 어떻게 컨디션을 관리하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