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적시장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세군다B의 DUX 인터나시오날 마드리드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공격수 다비드 바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눈여겨 볼 것은 이적방식이다. 바랄은 가상화폐로 영입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인터나시오날 마드리드는 비트코인을 이용해 이적 자금을 조달한 최초의 클럽이 됐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터나시오날은 암호화폐 구매 및 판매를 위한 플랫폼 크립탄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인터나시오날은 이를 활용, 여지껏 축구계에 없는 계약을 맺었다. 바랄은 레알 마드리드B팀에서 주로 뛴 뒤, 이후 스포르팅 히혼, 레반테, 라싱 산탄데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다, 역사적인 계약을 맺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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