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기업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다가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총 4종으로 출시되는 스와치의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은 사랑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각각의 시계는 밸런타인데이가 갖고 있던 전형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인한 다툼과 상처, 치유의 과정을 스와치만의 경쾌한 색채와 유머러스한 패턴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에디션 '팡스 모아(P(E/A)NSE-MOI)'는 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스트랩 뒷면을 장식한 하트 심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반창고와 함께 구성된 구급 상자 패키지로 상처받은 마음에 대한 치유의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함께 출시되는 '헤이트 투 러브(HATE 2 LOVE)'는 연인에 대한 상반된 감정을 다이얼 속 메시지로 표현했다. 낮에는 "널 사랑하고 싶지 않아(I hate to love you)"라는 문구가 표시되었다가, 밤이 되면 "너를 사랑해(I love you)"라는 문구만 빛나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비팅 러브(BEATING LOVE)'와 '비팅 핑크(BEATING PINK)'는 여러 개의 라인으로 이루어진 레인보우와 핑크 컬러의 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얼에서 시작한 하트는 스트랩까지 길게 이어져 맥박이 뛰는 손목 부분을 감싸도록 디자인되었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스와치가 선보이는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은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스와치만의 새로운 해석과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잘 보여주는 에디션"이라고 설명하며 "싱글들에게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으로, 연인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는 아픈 곳을 감싸는 치유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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