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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공인 6단' 임 회장은 자타공인 여성 스포츠 레전드다. 상인천여중 2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돼 1979년, 1985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여성 선수 최초의 2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1987년 은퇴 후 1991년 올림픽대표팀 코치, 1994년 인천시청 창단팀 감독을 역임하며 당시 흔치 않던 여성 지도자로 자리매김했고, 2008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다양한 여성 스포츠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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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은 연임을 확정 지은 후 "3년 전 1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여성 스포츠인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구상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이 정지되면서 우리 여성 스포츠인을 위한 사업에 많은 차질을 빚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여성 스포츠인들에 대한 대한 폭력 및 성폭력 근절, 마음놓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 환경조성, 경력단절 여성스포츠인들의 교육 및 진로모색 등 11대 때 다 이루지 못한 사업과 더불어 여성스포츠인의 권익 보호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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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